반응형 어떤/그 곳58 반응형 유당불내증 없는 단백질보충제 4종 추천[식물성 단백질] 평생을 마른 몸으로 산다는 걸 많이들 부러워 하긴 합니다. 정작 당사자는 최고의 콤플렉스인데 말이죠. 심지어, 저는 33살 때 까지도 해수욕장에 물놀이를 가본 적이 없습니다. 네, 맞습니다. 제 몸을 드러내기가 부끄러웠거든요. 20년이 되고 나서, 새해 다짐은 아니었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마흔 전에 벌크업과 근성장을 최대한 이루어 두자는 목표로 운동을 시작했는데, 정말 안타깝게도 유당불내증을 겪는 한 사람으로서 시중에 있는 유청단백질은 먹을 수 없었습니다. 식단을 잘 짜는것도 무리라서 반드시 단백질 보충제가 필요했는데, 작년 한 해동안 채식을 하며 두부를 먹던 기억이 나서, 대두단백을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코스트코에서 올게인 단백질 보충제를 처음으로 사 먹어 보았습.. 2021. 9. 21. 4560디자인하우스 전시회 카페, 양재시민의숲역[디터람스: Less and More] 인테리어나, 건축을 공부하면, 가장 먼저 접근하게되는 몇가지 작업방식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휴먼스케일인데, 신체의 비율에 따라 공간을 정의하고 설계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공간의 최대 효율이라는 단어에 앞서 디자인이나 재료의 물성에 대해 깊이 고민한 흔적이 없는 공간들은, 사람이 오래 머물 수 없는 공간이 된다. 제품도 물론 마찬가지다. 건축, 그리고 인테리어 정규 과정을 마칠 때 즈음, 혹은 디자이너들도 마찬가지로, 채움보다 비움이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가장 어려운 과정이라는 것을 공부하는 이들 모두 깨닫게 된다. 디터람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던 난,(명사에 참 약하다) Less and More를 보자마자 10년 전 기억들이 스치듯 지나갔다. 안도다다오 외에 유명한 미니멀.. 2021. 9. 19. 멸치 탈출 벌크업 필수 보충제 먹어보기[모노하이드레이트 크레아틴] 운동을 시작한지 벌써 7개월이 되었습니다. 센터를 다니기 시작한지는 4개월이 되었네요. 체중 증량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쉽게 살이 붙지 않아서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크레아틴이라는 보충제를 섭취하기 위해, 쿠팡에서 로켓직구로(엄청 빠르더군요) 모노하이드레이트 제품중 저렴한 뉴트라바이오 크레아틴을 구매했습니다. 간략하게 왜 이걸 구매했는지부터, 섭취방법,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해볼게요. 모노하이드레이트 크레아틴 시중에 나온 제품들 중 연구결과 값이 많은 성분이 가장 믿을만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메가3로 예를들면, 1세대 2세대 3세대 거쳐오면서 새로나온 게 좋은거라고 알았지만, 실상 세대별로 각 장단점이 존재했던 거였었죠. 마찬가지로 시중에 나온 보조제나 영양제 중 가장 보편적.. 2021. 9. 16. 수원 광교 가볼만한 곳[책발전소:광교앨리웨이점] 동네 작은 서점을 운영하고 싶은 로망은 나를 포함해 나와 비슷한 결의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듣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하지만 로망을 현실로 실현시키기에는 많은 벽을 넘어야하는데, 책발전소는 그 벽을 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로 잘되던 사업도 안되고 있는 마당에,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브랜드라니, 현장에 가보니, 책 한권 마다 정성이 뭍어있는 것을 보곤, 이 브랜드는 안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도서 큐레이팅으로 유명해진 수원 광교 책발전소에 다녀왔다. 책 구독 서비스. 말만 들으면 너무 쉬워보이는 서비스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당장 2천명을 구독시킬 수 있는 사람이 어디 흔하단 말인가, 물론 개인의 인지도를 이용해서 가능하게 할 수 .. 2021. 9. 14. 수원화성 데이트 코스, 팔딱산[행궁동 맛집] 코로나 이후 저녁에 사람들과 술자리를 갖는 게 쉽진 않은데요. 그럴 때 대안으로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만나 낮부터 좋은 술을 함께 나누면서 그동안 미뤄둔 이야기도 풀어본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 다녀온 수원화성은 전보단 사람이 많이 줄어서 그 이전보단 다닐만했습니다. (인스타 덕분에 동북각루 방화수류정이 큰 인기를 얻은 것 같아요.) 배가 고파서 음식점을 찾다가, 유명한 음식점을 찾아가니 대기가 10팀이었고, 기다릴 수 없던 저는 이전에 다녀와봤던 팔딱산으로 갔습니다. 그때는 명란 김파스타?라는 게 있었는데 이제는 메뉴에서 사라지고 없더군요, 메뉴에 약간의 변화를 조금씩 준 것 같아요. 먼저 간략히 매장 소개부터 하고 넘어갈게요. 팔딱산:모던한식&양조장[행궁동] ∎ 주소 :.. 2021. 9. 13.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삼성역)[가볼만한 전시회] 저는 코로나로 어딘가로 쉽게 나가기 어려워진 시기부터 지금까지, 알차게 밖을 나가기 위해서 코로나 전에 알아보던 것보다 여러 가지 방면으로 더 많이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그중에 하나는 작은 소규모 전시라도 찾아가 보기였습니다. 제가 알던 대규모 갤러리들을 제외하곤 거의 모르는 중소형 규모의 갤러리들도 볼만한 전시가 꽤 많다는 걸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는데요. 주변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시는 작가님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관심을 크게 두지 않아서인지 잘 모르고 지나쳤던 저를 반성해 봅니다. 혼자서 찾기에는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못해서 볼만한 전시 찾아주는 유튭 채널 ‘널 위한 문화예술’을 종종 찾아보는 편입니다. 이달의 문화예술이라는 플레이리스트로 정말 알찬 정보를 알려주고 있으니까, 전시에 관심 있으신.. 2021. 9. 12. 귀리를 포함한 오트밀 간편식[퀘이커 마시는 오트밀:후기] 언제나 건강에 대해서 사람들이 신경을 많이 쓰곤 하는데요. 다이어트 혹은 건강을 위해서 자신에게 맞는 여러 식단을 유지하려고 많이들 알아보실 거예요. 저는 식사와 식사 사이에 증량을 위해 고구마와 계란 오트밀을 먹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퀘이커에서 나온 마시는 오트밀 이라서 이렇게 남겨 봅니다. 첫 구매후기 처음에 구매했을 때는 어떤 맛을 사야 할지 몰라서 6종 세트를 샀었어요. - 찰옥수수 - 봄 딸기 - 오트&서리태 - 오트&그레인 - 오트&우리쌀 위에 여섯 가지 맛 중 가장 먹기 편한 건 옥수수와 서리태, 그레인이었습니다. 역시나 저는 벌크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방과 탄수화물이 조금이라도 더 들어가 있는 그레인을 선택했어요. 각 맛마다 영양성분이 다르니, 확인해보고.. 2021. 9. 11. 시흥 릴리프 커피/ 부천카페 아닌 시흥카페, 휴식할 수 있는 곳 저는 이곳 시흥에서 직장을 다닌 지 이제 2년이 되었어요. 집을 구하고 산지는 9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참 다사다난 한 20대를 보내고, 이제 한국에 정착해서 생활하려고 하는 찰나, 이직을 하게 되어서 이 좋은 시흥 은행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잘 몰랐습니다. 이 동네도 또 하나의 그냥 도시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1년쯤? 지나니까 조금 다른 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음식점들이었는데요. 오래된 음식점들이 굉장히 많았고, 또 그 많은 음식점들이 아주 좋은 맛을 내는 겁니다. 보통은 도시에서 이런 맛이면 줄 서서 먹어야 하는데, 왜 이곳은 어딜 가도 다 이렇게 맛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통 이상의 맛을 내는 음식점이 더 많았습니다. 물론, 아닌 곳도 있죠 :( 지금은 시흥.. 2020. 6. 11.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