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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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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x리브애니웨어 100만원 숙소이벤트 당첨 후기 평소에도 신생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아서 원티드 어플을 자주 들어가 봅니다. 그러다 직장인 방학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리브애니웨어와 함께하는 100만원 숙소 지원 이벤트를 보고 아무 조건이 없어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운 좋게 단 10명만 뽑는 이벤트에 당첨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태어나 이런 당첨은 처음입니다) 원티드 x 리브애니웨어 직장인 방학 이벤트 스타트업에서 일한 지 벌써 3년 정도가 흘렀는데요. 그동안 저는 일이 너무 좋아서, 휴가 갈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공기업 퇴사 후 입사한 첫 스타트업에서는 주말에도 나올 정도로 일을 즐겨했기 때문에, 휴가가 무려 54개가 쌓이는 기록적인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때문에 올해는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지금은 쉬고 싶어도 옮긴 회.. 2022. 7. 17.
공기업퇴사 후 스타트업 취업 후기(HRD, 스스로 성장하기 1탄) 건축/인테리어 전공이 가야 할 평범한 길은 아니라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현재 스타트업에 취업한 후기를 중점적으로 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남기는 글이고 앞으로도 자주 못 남길 것 같아, 조금 의미 있는 글을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에, 개인적인 이야기로 써 내려가 볼까 합니다. :) 스타트업 취업 준비 만약 면접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이나, 스타트업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제 경험이 다 맞는것이 아니니, 걸러들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믿는게 먼저라는걸 말씀드리며 이야길 시작하고 싶네요!! 취업 전 반드시 퇴사준비가 먼저 되어야 하겠죠. 퇴사를 하겠다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 먼저 반드시 현재 직장과 옮길 산업군의 장단점을 분명히 파악하.. 2022. 6. 5.
얀센-모더나 3차 백신 접종 부스터샷 후기 지난 6월 10일 얀센을 접종하고, 오늘 아침 9시 모더나 백신을 맞고 왔습니다. 백신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모더나 부스터 샷 후기를 자세히 남겨봅니다. 얀센 백신 얀센은 접종 당시만 해도 1회만 맞아도 된다는 장점에 많은 군 전역자들이 달려들어 신청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빠른 접종완료 대신 단점도 있었는데요. 얀센 백신 특징 ∎ 돌파감염 위험 바로 항체효과가 다른 백신들보다 빠른 하락률을 보여줍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백신을 맞는 제일 중요한 이유겠죠. 10월 14일 미국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메드 아카이브에서 발표된 연구자료에 의하면, 백신 접종 후 5개월이 지나면, 항체의 바이러스 대응력이 화이자가 91->50%, 모더나가 92->64%로 낮아졌지만, 얀.. 2021. 12. 18.
살찌우는 법, 헬스 9개월 후기[49kg이 61kg되는 과정 ] 태생적인 체질이라는 것이 있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이 체질이 바뀌기도 하는데요. 저는 마른 몸을 타고났고, 평생을 이렇게 지내왔지만, 더 이상 운동과 증량을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을 21년도 초에 하고 나서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체중과 근력량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꾸준히 운동했던 방법과, 먹었던 것들의 기록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운동 결심 처음에는 단순히 건강을 위해서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10대 때 운동을 했던 기억 외에는 전혀 꾸준한 운동을 하지 않았었는데요. 서른이 넘은 시점부터 미뤄두었던 운동을 마흔전에 습관화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그건 바로 아래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 면역력 결핍 : 2014년 여름 개인적인 사정으.. 2021. 11. 15.
[마당에 체리 키우기] 사연 깊은 체리발아부터 모종심기까지, 그리고 2년 뒤 체리와의 만남은 욱하는 마음에서 생겨났다. 욱하는 마음에 시작된 체리 키우기를 통해 내가 얻은 게 하나 있다면, 무언갈 보살핀다는 건, 그게 무엇이든 어떤 모습으로 자라나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약속과 같다고 생각했다. (양육에 대한 두려움도 아마 이때부터 짙어진 것 같다) 체리와의 만남, 18년 늦 봄, 한국에 돌아온 지 한 달이나 되었을까? 광주 변두리에 있던 시골 부모님 집에 쉬며, '이제 뭘 먹고살아야 하나'와 같은 깊은 고민을 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의 반성과 미래에 대한 소박한 계획들을 하던 날들이었다. 하루는 시내에 친구를 보러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는 마트에 잠시 들러 집에 가지고 들어갈 과일을 고르고 있던 찰나였다. 한 모녀가 과일 코너에 다가와 이야..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