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세팅 1, 구글 웹마스터[구글 서치 콘솔] 설정하기

안녕하세요. 변두리 이야기의 창현입니다. 블로그라는 게 나타나자마자 해왔지만, 꾸준히 했던 적은 4년 정도뿐이었습니다. 그때 한참 잘 나가던 블로그를 내버려 두고,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그 사이 참 많은 것들이 변해있네요.

일단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까지 모두 탈퇴 후 아이디를 정리해버렸습니다. (흑역사여 안녕!)

다시 재가입 후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라? 네이버가 좀 이상하네?'라는 생각이 계속 들기 시작합니다. 이차저차 알아보고 찾아보니, 네이버 블로그의 시대가 이제 막을 내렸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생산성과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네이버가 완전히 끝이난 건 아니겠죠. 제 말은, 저 같은 영세 블로거들이 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줄어들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모든 기회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 언제나 공부를 조금만 꾸준히 해보면, 어디에서도 기회가 나타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단기간 확! 성장하는 블로그가 아닌, 꾸준히 쌓인 게시물을 통해 오래가는 ~~'에너자이저'말고~~ 블로그를 만들 생각입니다. 여러분이 저와 같다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 블로그와 같이 함께 성장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

자 그럼,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저랑 함께 아래 목록표를 대충 훑어보시죠.

º 본인의 블로그 콘셉트 정하기(매우 중요합니다)

º 1~2개 정도의 포스팅해보기(대충 하지 맙시다)

º 콘셉트에 맞는 스킨 적용시키고 이리저리 만져보기(나중에 세팅 다하고 만져보고 바꾸는 것보다, 처음부터 해보는 게 낫습니다.)

º 네이버, 구글, 빙, 줌. 4개의 사이트에 내 블로그 검색 등록하기.(늦게 하면 손해입니다)

º 1일 1포스팅 유지(언제까지? 영원히.... 는 아니고, 방문자 1만 명 이상 들어올 때까지.)

저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서, 사람은 기다려도 기술은 기다려주지 않는 굉장히 인간미 있는 사람인데요. 이번에 블로그 세팅 기초작업을 하며, 속이 뒤집어지는 줄 알았지 뭡니까.

차분하게 모든 걸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승인! 이 나질 않고 있었습니다.(결국 다음날 되더군요.) 기다리라는 말을 딱 잘라서 해주는 게 아니라, "정보를 수집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혹시 잘못된 설정은 없는지 재 확인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떠 있어서, '어라?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으로 지식인에 질문까지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하

혹시 저와 같은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 조급함을 내려두시라고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세히 설명 안해준 블로거분들 나빠요.)

1. 구글 서치 콘솔에 접속 및 구글 로그인

Google Search Console

Search Console 도구와 보고서를 사용하면 사이트의 검색 트래픽 및 실적을 측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Google 검색결과에서 사이트가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search.google.com

2. URL 접두어 선택 후 본인의 블로그 주소 입력 후 계속 버튼 클릭

3. 소유권 확인하기

- HTML 태그를 복사 후 자신의 블로그 <HEAD>에 붙여 넣어 줍니다.(아래에 설명)

- 블로그 관리 > 스킨 편집 클릭

- html 편집 클릭

- <head>라고 적혀있는 부분 보이시죠? 그 아래에 복사한 태그를 붙여 넣기 하면 됩니다. (한 칸 띄우고 붙여 넣기 하는 센스 잊지 마세요~)

<blablabla blablabla-blablabla->
<blablabla async src="blablablagooglblablablaoblablablaUA-16 blablablblablabla1"></script>
<ssdfsdft>
  windoblablabla window.datablablabla| [];
  functioblablabla(){dataLablablablaguments);}
  gtag('js', neblablabla

  gtag(blablablaA-168756058-1');
</sblablablat>

4. 사이트맵과 rss 추가하기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뒤에 "sitemap.xml"라고 적은 후 제출을 누르고, 마찬가지로 다시 "rss"라고 적은 후 다시 제출 버튼을 누르면 끝.)

5. 기다리기!!

- 저는 하루를 기다렸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은 얼마가 걸렸는지는 명시를 해두질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어쩔 줄 몰라서 오두방정을 떨었다죠. 뭘 잘못했나부터 시작해서, 내가 너무 무식해 진건가, 블로그를 너무 오랜만에 했나 까지. 오만가지 생각들을 다 하다가 심지어 지식in에 질문까지 올린 뒤, 하루가 지나고 다시 들어와 보니... 짜잔!!

개요에 드디어 실적이 나타났습니다. 0회로 말이죠. :)

(네 그럼요. 곧 10,000을 나타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