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흥카페1 반응형 시흥 릴리프 커피/ 부천카페 아닌 시흥카페, 휴식할 수 있는 곳 저는 이곳 시흥에서 직장을 다닌 지 이제 2년이 되었어요. 집을 구하고 산지는 9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참 다사다난 한 20대를 보내고, 이제 한국에 정착해서 생활하려고 하는 찰나, 이직을 하게 되어서 이 좋은 시흥 은행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잘 몰랐습니다. 이 동네도 또 하나의 그냥 도시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1년쯤? 지나니까 조금 다른 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음식점들이었는데요. 오래된 음식점들이 굉장히 많았고, 또 그 많은 음식점들이 아주 좋은 맛을 내는 겁니다. 보통은 도시에서 이런 맛이면 줄 서서 먹어야 하는데, 왜 이곳은 어딜 가도 다 이렇게 맛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통 이상의 맛을 내는 음식점이 더 많았습니다. 물론, 아닌 곳도 있죠 :( 지금은 시흥.. 2020. 6. 11. 이전 1 다음